임지빈 개인전

<매일의 모양 : EVERYDAY SHAPE>

7월 21일 – 8월 15일

임지빈 작가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들이 쏟아지고 노동력의 의미가 도태되는 시대에서 15년간 반복되는 작업 안에 자신이 직접 먼지를 뒤집어쓰고 작품을 만지던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작가가 직접 손으로 빚고 만들어낸 여러 신작들을 통해 공감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Opening : 7월 21일(금) 6-8 pm

Venue : 장디자인아트,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67길 27

문의사항 : curator@jeandesignart.com, 02 514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