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eonggon

김형곤 (b.1970)

2002 인천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및 동 교육대학원 졸업

2007 Academy of Art University, Fine Art 졸업(MFA), 샌프란시스코, 미국

2019 홍익대학교 박사과정 중퇴


 

Solo Exhibition

2021 봄:애(봄:愛) Those three little words in SPRING, 리서울갤러리, 서울

2020 적요(寂窈)에 핀 목련 Magnolia blooming in TRANQUILITY,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7 “빛의 재해석 Reinterpretation of Light ”,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

2017 "시절인연, 時節因緣, Mr. right for the moment”,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7 "봄", 갤러리 나우, 서울

2016 "어느날(One day)", 갤러리 담, 서울

2016 "소박, 素朴, Naive", 박수근미술관, 양구, 강원도

2015 "기억의 잔상(Impressive Images of My Memory)", 박수근미술관, 양구, 강원도

2014 "빛의 재해석(Reinterpretations of Light)", 샘터Gallery, 서울

2011 "Nature's light in San Francisco", Arata Fine art Gallery, San Francisco, CA, 미국

2011 "Representations of Nature’s Light in San Francisco", Miharaya Gallery, Tokyo, 일본

2010 "Representations of Nature’s Light", Gala Gallery, 서울

2008 "Figure in Nature", 625 Gallery, San Francisco, CA, 미국


 

Group Exhibition

2021 “오마주 밀레, 오마주 박수근“, 박수근미술관, 양구, 강원도

2021 국공립미술관 작가매칭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1 우리동네공공미술프로젝트, 양구, 강원도

2020 장흥아뜰리에 오픈스튜디오-아트팬데믹展, 장흥, 경기도

2020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전 ‘스며들다’, 박수근미술관, 양구, 강원도

2020 아트팬데믹 Seoul Auction, 서울옥션, 서울

2020 GREENIZE YOURSELF, 나마갤러리, 서울

2019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전 ‘삶터’, 박수근미술관, 양구, 강원도

2019 장흥아뜰리에 오픈스튜디오, 장흥, 경기도

2019 자문밖축제,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8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후원 경매, 서울옥션, 서울

2018 우리 도자기 이야기:두개의 달, 프린트베이커리(삼청. 한남. 고양. 센텀), 서울

2018 작은그림 소품전, 프린트베이커리, 서울

2017 자문밖축제,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7 한국큐레이터협회 창립 10주년전, INDEPRESS 갤러리, 서울

2017 White전,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6 IN-spire전(인천대학교 Art Space In 개관 기념전), 인천대학교, 인천

2016 White전, 화천갤러리, 화천

2016 모던아트쇼, 예술의전당, 서울

2016 White전,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6 한국미술 조망전, 지오갤러리, 인천

2015 시대정신전태일전,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5 반듸불이마을전, 지오갤러리, 인천

2015 현대미술전, 연정갤러리, 인천

2015 점.선.면아 놀자!, 쉐마미술관, 청주

2015 박수근화백 추모 50주기 특별초대전, 수근거리는 봄날, 박수근미술관, 강원도

2014 소리풍경지도, 박영갤러리, 파주, 경기도

2014 AAI(Alumni Association Art Festival of University of Incheon) 인천대 미술학과 동문전,부평아트센터, 인천

2014 STUD 16,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

2013.4 크리스마스 선물전, 샘터갤러리, 서울

2014 인천청년작가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13 울란바토르 MSUAC & CNU 교류전시, 울란바토르, 몽골

2013 미강회 1회 전시, 은암미술관, 광주

2012 전남대학교 60주년기념 교.강사 전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 광주

2012 현대백화점 40주년 기획초대전, '40대 대표작가 오늘의 미술 전'. 울산. 일산

2010 15th Faculty+Alumni Fine Art Auction, 79 Gallery, San Francisco, CA. 미국

2010 Mission Remission art Auction, San Francisco, CA. 미국

2007.8.9 The International Salon, Green House Gallery, San Antonio, TX. 미국

2008 SAC(세크라멘토) Art Show, Smith Gallery, Sacramento, CA. 미국

2008 The International art contest Salon 2008, ArtDesignCo Gallery, Tamarac, Fl. 미국

2007 SanFrancisco Open Studio, Academy of Art University, 701 Chestnut, SanFrancisco, CA, 미국

2007 The OPA(Oil Painter of America), Whistle Pik Gallery, Fredericksburg, TX. 미국

2006 47th annual New York Society of Illustrators Scholarship Competition, New York, NY. 미국

Art Fair / 아트페어

2017 스푼아트페어, KINTEX, 경기도

2016 COAF(Orange Art Fair), 초대작가 부스전시, 부산여객터미널, 부산

2016 제7회 서울모던아트쇼, 예술의전당, 서울

2015 스푼아트페어, 홍문관, 홍익대학교, 서울

2015 COAF(Orenge Art Fair), 윌리힐리파크, 횡성군. 강원도

2014 AHAF(Hong Kong Art Fair) 마르코폴로 호텔. 홍콩

2011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서울

2011-8 AHAF(Asia Hotel Art Fair) 하얏트, 조선, 콘래드, 롯데호텔. 메리어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2012 Art Show in Busan, BEXCO. 부산


 

Competitions / 수상 공모전

2009 The International Salon, Green House Gallery, San Antonio, TX. 미국

2008 The International Salon, Green House Gallery, San Antonio, TX. 미국

2008 The International art contest Salon 2008, Art Design Co, Tamarac, Fl. 미국

2007.8.9 The International Salon, Green House Gallery, San Antonio, TX. 미국

2008 The International art contest Salon 2008, Art Design Co, Tamarac, Fl. 미국

2007 The Oil Painters of America, Whistle Pik Gallery, Fredericksburg, TX. 미국

2006 The Portrait Society of America, Chicago, IL. 미국

2006 47th annual New York Society of Illustrators Scholarship Competition, New York, NY. 미국


 

Professional Membership / 회원

2017-현재 양구미술인협회 회원

2006-2007 Oil Painters of America Member / 미국 유화협회 회원

2006-2007 Portrait Society of America Member / 미국 초상화 협회 회원


 

Collection / 작품 소장처

2021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양구

2016 가재울미술사 연구소, 서울

2016 박수근미술관, 양구

2016 가재울미술사 연구소, 서울

2016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4 샘터갤러리, 서울

2012 금산갤러리, 서울

2011 DRFA갤러리, 샌프란시스코

2011 Arata갤러리, 샌프란시스코

2009 호휀하우스(Hohenhaus), 드레스덴. 독일


 

Publication / 출판물

2016 SOUTHWEST ART Magazine(Apr.). 미국

2016 Masters of Comtemporary Fine Art. San Francisco, CA 미국

2012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ists. Vol_V(page. 130), New York, NY. 미국


Residency / 레지던시

2016. 9 - 2018.9 가나 장흥아트센터 입주작가

2015. 7 - 2016.2 박수근미술관 9. 10기 입주작가


Teaching Experience / 강의 경력

2016.3-현재 박수근미술관 수근살롱 강사

2012.3-2015.12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시간강사 역임

2012.3-2013.12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시간강사 역임

2012.3-2012.12 백석대학교 기독문화예술학부 서양화전공 시간강사 역임

2008.9-2010.12 Academy of Art University, Foundation Dept & Illustration Dept.

San Francisco 시간강사 및 졸업논문심사위원 역임

1999.3-2002. 8 인천대학교 미술학과(부) 조교 역임


현재 : 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작가

Artist Statement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2007년 San Francisco의 Academy of Art University(AAU)에서 서양화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까지 San Francisco에서 작품 활동과 더불어 AAU에서의 시간강사와 대학원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 귀국 후, 박수근미술관 입주 작가와 가나갤러리의 장흥 아뜰리에에 입주하여 스스로 창작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년간 백석대학교와 전남대학교 그리고 인천대

학교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배움의 결실이 가르치는 일에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에서 학문에 매진 중이다.

지금까지 2008년 이후로 <빛의 재해석>, <빛과 어둠의 재해석>과 <기억의 잔상>, <소박>,<봄>, <시절인연>,<적요(寂窈)에 핀 목련>, <봄:애(봄:愛)>등을 주제로 미국과 일본,한국에서 열세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는, 2018년 9월 박수근미술관 내의 미석예술인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리고 장흥아뜰리에를 오고가며 작가로서 작업하는 삶으로 살아가고 있다.

 

 

Hyeonggon Kim recived BFA and MFA from Incheon University. After that,in 2007 he received a MFA degree from Academy of Art University(AAU), San

Francisco.By 2011, with his career worked as an instructor and a graduate thesisjury member of time in AAU.

After returning home in 2012, he attended residency program at Park sookeun museum for one and half years and has been painting at the Atelier's Changheung

of Gana gallery since 2016. He has served for many years as a instructor at the Baeksuk University, Chonnam University and was instructor and an adjunct

professor in the Fine Art Dept. Incheon National University.Also he is studied for the Fine Art in the Ph.D program at Hongik University.

So far, he has been solo exhibition Thirteenth times since 2008 about <reinterpretation of nature light>, <interpretation of light and shadow> and <Impressive image of my memory> <Naive>, <One day>, <Spring>, <Mr. right for the moment>,<Magnolia blooming in TRANQUILITY>, <Those three little words inSPRING> in the United States, Japan and South Korea.

Currently, in September 2018, he moved to the Miseok Artists Village in the Park Soo Keun Museum. I live a life of painting as an artist, going back and forth to the Jangheung atelier.

 


“나는, 흔히 볼 수 있는 주변의 모든 것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려 한다. 인상(印象) 깊게 바라보았던 것들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기억들은 현존(現存)의 의미가 있으며, 개인적인 사실들과 주변의 환경적인 요소들은 유기적(有機的)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또, 경험(經驗)에 의한 것들은 존재(存在)와 당위(當爲)의 반복을 거듭하고 있다고 믿으며, 내 안의 낡은 관념들을 벗어 버리기 위한 동기부여(動機附與)를 하고 있는 것이다.”


In my work, I try to represent (express or present) the emotional sensation I see and feel from my surroundings. I hold a lot of beautiful and unforgettable images in my memory. I can feel small and big changes from what I was impressed. These memories means they are existing in me. In other words its personal and it is linked as an organic environment to me. From my past, I believe it always has been there with its repeating rights. And it is a motivation I would want to come out from my old intentional mind settings.

Review

“작가 김형곤은 인물을 그리든 자연을 배어내든, 그에게 있어 그림은 삶의 목적이자 방식이다. 어쩌면 자연과의 호흡이요, 내계와 외계, 표상과 실제, 내외 혼연일체의 투영이다. 이는 곧 삶이라는 여로의 단락이자 운율(韻律)이며 삶의 고저에 의한 정신의 분출이다. 하지만 김형곤의 작업이 가리키는 또 다른 지점은 인간과 세계(자연)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실재적 가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를 깊이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표현 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립해 나가는 것에

있다. 그렇기에 우린 그의 그림에서 고집스러움과 변화에 대한 걸음이 동시에 교차하는 것을, 또한 그 속에서 현재가 아닌 내일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역설적이게도 예술의 신성을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자기를 상실(loss of self identity)하게 됨을 드러낸다. 이러니 외현의 세계에 집중한 듯 보이는 그림에서 외현이 전부가 아닐 수 있음을 읽는 건 쉽지 않으나 유의미한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홍경한 미술평론가]


“Be it drawing people or describing the natural landscape, painting for Hyeonggon Kim is life itself. It defines how he lives as well as why. It was as natural as breathing, and it helped him investigate into the harmony of the inner world and the outer, what we see and what really is being, all seamlessly. By painting out – yes, out, because he continuously emits out his spirit on the canvas – he finally gets to make rhythms low and high out of the path he carries on. But this is not what his works is all about. The charm comes from the analytic depth and attitude the artist persists while exploring the value of truth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ture and himself. He then goes on further and translates his findings into modern expressions. This is why the artwork of Kim always reflects the irony of taking the changes and being resistant to them at the same time. The pictures do not only represent today but also the future. He creates the artistic sacredness by completely losing his self identity. It is thus hard to deny that the work, though it looks as though he focuses merely on the appearance, it is worth trying to read the inner core. [by Gyeonghan Hong, art critic


회화 작업을 주로 해온 김형곤 작업의 키워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빛’, ‘형태’, ‘색채’ 등의 조형의 기본요소이고, 내용적으로는 ‘기억’혹은 지금은 부재하지만 그때는 살아있던 실존에 대한 정서를 꼽을 수 있다. 그래서 일까. 김형곤 작가가 유학시절부터 줄곧 그려왔던 ‘누드’, ‘초상화’ 등의 인물화나 최근까지 그려오고 있는 ‘서양난’, ‘양구사과’,‘목련’ 등의 정물 그림들은 공교롭게도 그리기가 사랑에 기원한다는 고전적 전설 속에 수렴되는 것 같다.

 

The keywords of Kim Hyeonggon's work, who have been mainly involved in painting, can be broadly classified into two types. Formally, they are the basic elements of modeling, such as ‘light’, ‘form’, and ‘color’, and in terms of content, ‘memory’ or emotion about existence that is absent now but was alive then can be cited. So maybe the Figure paintings such as 'nude' and 'portrait' that artist Kim Hyeonggon has been drawing since he was studying abroad, and the still life paintings such as 'Phaelenopsis', 'Yanggu Apple', and 'Magnolia', which he has been drawing until recently, are classics that, coincidentally, painting prays for love. It seems to converge in the legend.

 

김주원(2021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글 발췌)